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문단 편집) == 구(舊)판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greek_and_roman_mythology_1.jpg|width=100%]]}}}|| || '''지혜와 전쟁의 신 [[아테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greek_and_roman_mythology_2.jpg|width=100%]]}}}|| || '''어린 시절의 [[페르세포네]](왼쪽)와 그 어머니인 대지와 풍작의 신 [[데메테르]](오른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greek_and_roman_mythology_5.jpg|width=100%]]}}}|| || '''달빛과 사냥의 신 [[아르테미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ldzeus.jpg|width=100%]]}}}|| || '''최고신 [[제우스]]''' || '''구판의 특징이라면 대표적으로 뭐니뭐니해도 홍은영 작가의 호평받는 그림체가 있다.''' 다만 가끔 여성 캐릭터에게 [[입술]]이 그려질 때가 있었는데 이것이 뒤로 갈수록 많아져 어린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원성이 일기도 했다. 만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술이 생략된 그림체에 익숙해지면 입술이 있는 작화는 나이가 들어 보이고 어색하게 느껴져 보통 선호하지 않는다.[* 신판에서도 가끔씩 입술이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18권의 [[아테나]]. 본래 아테나는 구판과 마찬가지로 입술이 그려지지 않았으나, 18권에서 [[오디세우스]]의 행방을 찾아 짧은 모험을 떠난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의 몇 컷에서 입술이 그려져 있는 부분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 새로 나온 출판본에서는 그려지지 않은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1px" [[파일:헬레네.gif|width=100%]]}}}|| || 그리스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 [[헬레네]] || 참고로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자 '그리스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인 [[헬레네]]는 개정 전과 이후를 가리지 않고 거의 항상 입술이 그려져 있던 것을 보아, 아무래도 입술이 [[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양이다. 이는 홍은영 나이대 순정만화 작가들에게 인기를 끈 미국 고전 영화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입술을 강조하는 화장법이나 특유의 단발+곱슬+금발 조합 또한 당대 할리우드 미녀 배우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조합이다. 대표적으로 '''[[마릴린 먼로]]'''가 딱 이 조합으로 유명했고 먼로 또한 당대 최고의 미녀로 유명했던 만큼 그 이미지를 마찬가지로 고대 그리스 최고 미녀라는 헬레네에게 투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술했듯 정작 주요 독자층인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는 입술이 있어서 비호감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헤어스타일 또한 30년대 미국에서나 유행하던 모양새라 인기는 남녀 막론하고 바닥을 긴다. 입술이 늘상 강조되지는 않지만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라는 [[아프로디테]] 역시 탄생신을 제외하면 언제나 저런 곱슬머리+꽁지머리로 나타나는데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촌스러운 조합이라 미의 신이라는 양반이 정작 여신 중 가장 인기가 없었더라는 이야기는 이 작품이 회자될 때마다 거론되는 수준이다. 한편, 이런 류의 당시 순정만화 그림체에서 보기 드문 특징도 돋보이는데, 바로 어린이나 오늘 내일 하는 노인을 뺀 모든 남성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근육질 마초남이라는 것이다.[* 2010년대 이후 대두된 [[커뮤체]]의 경우 이전의 순정만화체에 비하면 남캐들의 체형을 다소 건장하게 잡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 이제는 '여성향 만화 남캐는 죄다 호리호리하다'라는 명제도 옛말이 되었지만, 이 작품만큼 남캐들이 하나같이 [[브로리]] 수준의 [[근육돼지]]인 작품은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결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니다.] 원전에서는 연약한 캐릭터들도 예외가 아니다. [[오르페우스]]는 [[음악가]] 컨셉의 여리여리한 미청년 컨셉으로 그려져 처음 등장하는 5권의 아르고 호 원정 편에서는 근육이 다른 남성 캐릭터들보다는, 슬림한 느낌이었지만 8권의 본인과 에우리디케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편에서는 그사이 헬스 클럽이라도 다닌 건지 다른 남성 캐릭터들과 별 차이가 없어졌다. 심지어 [[김성모 유니버스|'''잡몹이나 지나가는 캐릭터 A'''까지도 엄청난 근육을 자랑하는데]] 왜 이렇게 근육에 집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후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이러한 신체 묘사를 그대로 유지,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이상적인 육체 묘사를 묘사한 결과'''라는 의견이 있다. 이외에도 여자 캐릭터들은 몸매가 무척 가냘프고 예쁘다. 말랐는데 가슴선의 굴곡은 선명하다. 남성들이 근육질로 그려진 것처럼 여성들의 몸매도 고대 그리스 여성들의 이상적인 육체를 묘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육체 묘사 때문인지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이 구판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올 때 소개 문구로 일명 '''아동용 [[맥심(잡지)|맥심]]'''이라는 짓궂은 별칭이 붙는 경우가 종종 보이기도 한다.[* 선정적이라고 주 구매 계층인 학부모들이 불평했는지,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캐릭터들을 모두 초등학생 스타일로 묘사했다.][* 진짜로 이게 농담이 아닌게 헤라클레스 편에서 잠든 헤라에게 제우스가 몰래 헤라클레스에게 헤라의 젖을 빨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헤라가 헤라클레스의 엄청난 치악력에 놀라는 장면에서 유두의 윤곽을 그린 것이 대표적이다.]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헤어스타일이 무척 다양한데,[* 특히 여성 캐릭터의 경우에는 머리 뒤통수 전체를 땋거나, 고리처럼 둥글게 땋거나, 머리 위쪽을 땋는 등, 하여튼 땋은 머리 스타일의 캐릭터들이 무척 많이 나오는데, 심지어 지나가는 엑스트라들도 이러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뒤통수 전체를 땋은 헤어스타일이 제일 많이 나온다.)] 어쩌다가 비슷한 경우에도 색상이 달라서 크게 헷갈리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만화의 캐릭터 자체가 특별히 '괴수'로 묘사된 경우가 아니면 대개 서로 비슷비슷한 미인형 얼굴에 나이스 바디로 묘사된다는 점을 볼 때 캐릭터들의 구별을 위해 작가가 나름대로 고민해서 만든 일종의 해결책(돌파구)이라고 볼 수 있다.[* 괴수 쪽에서도 이런 식으로 홍은영 작가만의 해결책이 반영되어 있다. 원전 신화에서 [[세이렌]]과 [[하피]]는 똑같이 여성 머리와 새의 몸이라 외형만으로는 구별이 어렵다고 하는데, 홍은영 작가는 이에 노래로 뱃사람을 유혹하는 세이렌은 인간의 얼굴로 놔두고 그냥 공격하는 하피는 입에 부리를 붙여놓았다.] 의상도 헤어스타일 못지않게 다채로운데 고대 전통 의상이라고 한다면 자료 조사를 한다고 해도 수많은 등장인물의 의상을 겹치지 않게 그리는 것이 힘들텐데도 지나가는 엑스트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인물들을 의상으로 구분하기도 쉬웠다.[* 가령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따진다면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보면 된다. 1회성 주인공인 인물들과 [[올림푸스 12신|주조연급인 열두 신]]은 복장이 다르다.] 또한 의상에 캐릭터성을 부과하기도 했는데 가령 같은 [[여전사]] 속성이라도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달과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라는 특성을 살려서 미니 원피스를 입고 전쟁과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는 드레스형 튜닉을 입고 무장을 하고 있다. 비록 고대 그리스 의복 고증은 포기한 부분이 많았지만, 적절히 성격도 살리고 시각적인 즐거움이 상승했던 것이다. 이외에도 작가가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것처럼 하늘거리는 의상들의 주름을 잘 그려서인지 특성이 더욱 잘 살아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아무래도 남성 캐릭터들은 튜닉 스타일에 한계가 있는 터라 여성 캐릭터들보다 디자인이 더 많이 겹치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의상의 장식이나 무늬 같은 걸로 이미지의 겹침을 피하려고 노력하였다. 결혼식 등의 장면이 나올 땐 옷이 더 화려해져서 같은 인물이라도 옷이 종종 바뀌는 경우도 있는 편.[* 다만 인간 한정으로 신들의 모습은 거의 고정으로 바뀌지 않는다.] 여기에 홍은영 작가가 순정만화가 출신인지라 인물들의 그림체가 순정만화풍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와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외에 동물들이 실제 크기보다 작고 상대적으로 마른 체격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늑대는 중형견 정도, 사자는 대형견 정도 크기로(심지어 헤라클레스와 싸운 네메아의 괴물 사자도) 그려지며, 심지어 지옥의 문지기라는 [[케르베로스]]도 중대형견 크기 정도로밖에 안 나온다. 일각에서는 내용 구성에 있어서 원전을 축소 및 은폐한 부분이 많다고 해서 비판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이 작품은 아동만화다.''' 오히려 '''지금까지 나온 아동용 그리스 로마 신화 작품들 중 가장 고증이 잘 됐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원전을 하나도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면 '''19금 딱지가 붙고도 남는다.''' 더군다나 이 작품이 원전으로부터 편집한 것은 '노골적인 성적묘사' 정도밖에 없다. 다시말해 원전에 "제우스가 누구누구랑 성교했다"라고 쓰인 걸 "제우스가 누구누구랑 사랑을 나눴다" 정도로 순화하는 정도로, 딱히 원전에서 편집했다고 할 만한 것도 없다. 1권부터 가이아와 우라누스의 [[근친상간]]쯤은 당연하게 나오며, [[헤파이스토스]]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갓난아기 때 헤라에게 버려졌다는 이야기, 악타이온이 의도치 않게 [[아르테미스]]의 알몸을 봤다가 죽는 이야기, 제일 잔인한 이야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니오베]]나 [[칼리스토]] 이야기 등도 순화 없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대신 이런 얘기를 할 때는 이때는 인구 수가 적었으니 엄마와 아들이 결혼하는 건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 등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이해시키려고 노력한 흔적도 보인다. 이야기를 듣는 지우와 지연이도 그리스 신들의 행적에 대해 잔인하다고 비판하는 장면도 몇 번 나왔다.][* 그런데 서술이 워낙 담담해서 개의치 않고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른 아동용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작품들은 잔인하거나 [[근친상간]]처럼 윤리적으로 문제되는 내용이나 묘사들은 순화도 모자라 아예 잘라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멀리 갈 것 없이 이 작품의 [[애니판]]인 <[[올림포스 가디언]]>만 해도 순화되거나 삭제된 부분이 엄청 많다.]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 이 만화에서 성적인 묘사 외에 순화하거나 생략한 내용은 정말로 잔인하거나[* [[메데이아]]가 남동생을 토막내서 바다에 뿌리거나 [[오르페우스]]가 처녀들에게 죽임당한 뒤 시체가 찢겨 뿌려지는 장면 등. 본작에서는 전자는 그냥 칼로 찔러 죽이고 바다에 던지는 정도로, 후자는 그냥 맞아 죽고 그대로 강에 던져지는 걸로 순화되었다.] 일반 섹스나 강간 이상으로 하드코어한 내용[* 파시파에 왕비가 황소와 '''[[수간|그 짓]]'''을 하는 장면 등. 본작에서는 그냥 암소 모형에 들어가서 황소를 보는 정도로 순화되었다.] 정도다. 무엇보다도 그리스 로마 신화도 다른 신화들처럼 인용하는 원전의 판본이나 지역별 전승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다양하므로 어느 내용이 나왔다, 혹은 안 나왔다고 해서 그것이 맞거나 틀리다고 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아예 내용을 제멋대로 지어냈다면 잘못이 되겠지만, 신화를 각색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의 '편집'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어디까지나 이 작품은 '''양산형 [[학습만화]]에서 출발한 아동만화'''로서 교육에 도움이 되는 학습만화라고 하면 맹목적으로 구매하고 보는 부모들의 태도, 그리고 예쁜 그림에 이끌린 아동들의 호기심, 이후 [[추억보정]]이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게 되어 성과가 어느 정도는 과대포장이 된 점이 있다는 지적도 있으며 비단 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자체부터가 박홍규 교수의 《그리스 귀신 죽이기》라는 책[* 이 책에 대하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이른바 서양 문화의 뿌리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전반적으로 사람에 따라 당시의 시대상을 무시하고 현대적 시각으로 보아 과잉 해석 내지는 해석 오류 수준으로 보이는 정도의 큰 비판들을 가하는 등, 매우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특징.]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아무래도 어렸을 때는 이해력이 부족한 면도 없지 않으니 신화의 무분별하고 막장적인 내용들을 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그냥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이나 성격이 본격적으로 형성이 되어가기 시작하는데 어린 시절의 기억이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렸을 때 읽었던 신화의 내용들이 잘못된 인식과 가치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심지어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도 신화에 등장하는 온갖 부도덕적인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맹렬하게 비판한다(《[[국가론]]》 3권). 지금으로부터 '''2,400년 전 고대 사람인 플라톤의 윤리 기준으로도 문제가 많아 보였다는 것'''이다. 앞서 서술했듯이 신화 특유의 잔혹한 내용은 물론이고 [[므흣]]한 장면들 역시 은근히 많은데, 목욕장면이라든가 [[성관계]]도 간접적으로 묘사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전자는 가장 색기 있는 장면으로 꼽히는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에피소드 속 아르테미스의 목욕 장면, 후자는 피테우스가 자신의 딸 아이트라를 술에 취해 잠든 친구 아이게우스의 방에 밀어넣고[* 피테우스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아이게우스의 신탁 내용을 듣고 그가 영웅의 아버지가 될 것을 알아차려서이다. 이에 자신은 '''영웅의 외할아버지'''가 될 욕심으로 그런 일을 벌였던 것. 이렇게 아이트라는 [[테세우스]]를 임신하게 된다.] 다음날 두 사람이 알몸으로 침대에서 눈을 뜬 장면을 들 수 있다. 이외에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그의 아내인 알크메네[* 이후 [[헤라클레스]]의 어머니가 된다.]와 동침하는 [[베드신]]도 한 컷 나오는데, 침대 하나와 두 사람의 대사 "여보 사랑해", "오오 저도요" 정도로만 나왔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 작품은 충분히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작품들과 아동도서계의 [[명작]] 대열에 들어갈 만하며''', 당시 아동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어느 정도 상식과 관심을 가지는 것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홍은영이 작가를 맡았던 전성기 시절, '''90~00년대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시피 했고'''[* 관심이 없어 읽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이 책 자체를 모른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당시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학교, 학원, 도서관, 키즈카페 등등 '''아이들이 오간다 싶은 장소는 어디든 가면 거의 무조건 있었고 아이들이 죄다 책을 읽느라 집중하는 만화계의 [[뽀롱뽀롱 뽀로로]] 수준의 위상이었다.'''] 책의 발매일에 모든 아동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책이 발매한 날에는 웬만한 서적들도 신권이 나왔다고 대대적으로 홍보, 판매까지 하였으며 심지어는 부모님을 데리고 온 아이들이나 아이들을 위해 사는 부모님들에 의해 서점에서는 입고된지 하루만에 '''품절'''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앞서 서술했지만 '''이 책을 보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과 영웅들의 이미지는 절대다수가 이쪽을 따라간다.''' 아직도 그리스 로마 신화 기반 창작물들이 나오면 이 작품 관련 발언들이 나오는 건 예삿일이다.[* 예를 들어 네이버 웹툰 《[[OH, MY GOD!]]》과 《[[아테나 컴플렉스]]》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이 나온 적 있었는데 하나같이 반응들이 '내가 아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이미지가 아니다' 정도는 기본이고, 멀리 갈 것 없이 이 작품의 애니판인 《[[올림포스 가디언]]》에서는 '원작의 그림체 그대로 그렸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반응이 있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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